▲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걸그룹 2NE1의 맴버인 산다라박이 연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 얼마전에 정혜영언니 응원하러 언니의 첫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에 다녀왔는데요. 얼마만에 본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극장가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어하며 팝콘도 엄청 사들고 들어가서 봤는데 글쎄! 너무 재밌게 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세상에 코미디인 줄 알고 봤는데, 여러분 눈물 닦을 손수건 꼭 챙겨가야 할 듯. 앗. 스포는 그만! 나도 혜영언니처럼 아름답고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여배우가 돼서 좋은 작품 해보고 싶어요!"라며 여배우로써의 욕심을 나타냈다.
또, 산다라박은 "아! 박수건달 1월 9일 개봉이래요! 내일이네? 유후! 난 언젠가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어요. 누구와 함께해도 폭풍 재미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다라박이 연기한다면 로멘틱 코미디 정말 재미있겠다" "가수말고 배우로서도 봤으면 좋겠다" "연기연습은 많이 하고 있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