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토씨앤씨가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서울 성산동 590-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전용면적 기준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의 소형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전용면적 60㎡ 이하의 오피스텔은 취득세와 지역자원시설세 100% 전액 감면, 재산세 50% 감면 등 세제혜택도 풍부하기 때문에 투자 수요에게도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상암 DMC를 배후에 두고 있어 오피스텔 입지로는 최적의 자리란 평가 받고 있다. 상암 DMC는 2015년까지 약 800여개 기업, 6만8000여명에 달하는 미디어 업체 종사자들이 입주하는 임차인 확보가 쉬워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투자자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눈길도 사로잡을 만한 쾌적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이면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총 6개의 대학이 위치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층 중심의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단지 내에도 다양한 공간 구성과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2층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휴게광장이 조성되고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빗물재활용 시스템을 비롯, 보일러실이 필요없는 지역난방 방식 채택으로 공간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또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여성행복주차장, 지하층 CCTV 설치로 철저한 보안시스템도 구축했다.
‘KCC상암 스튜디오 380’의 견본주택은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 오피스텔의 입주 예상시기는 내년 12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