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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잭 리처’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서울에 오게 되어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싸이에 대해 묻자 톰 크루즈는 알고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한국에 왔으니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추러가지 않겠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호탕하게 웃으며 “나는 싸이만큼 잘 추지 못한다. 그분이 훨씬 더 잘 추지 않나”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톰 크루즈는 17일 개봉을 앞둔 ‘잭 리처’에서 법의 한계를 깨고 자신의 원칙과 신념으로 사건을 추리하는 잭 리처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