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트렌드]새해 선물 트렌드, 엄마는 브로치, 남친엔 브리프백… "마음 전해요"

입력 2013-01-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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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로운 해가 시작됐다. 연말에 주위의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걱정이었다면 이제 걱정은 그만! 새해맞이 신년 선물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각양각색의 선물 아이템이 쏟아지는 연말연시라도 정작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르기란 쉽지 않다. 상대방의 취향, 연령은 물론 제품의 디자인까지 꼼꼼하게 고려한 선물 아이템을 살펴보자.

◇실용성 높인 가방 아이템=새 학기를 앞두고 설레는 이들을 위해 실용성 있는 가방 아이템을 추천한다. 매년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 있는 가방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인 만큼 더욱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코치 '매디슨 개더드 레더 줄리엣'

코치에서 2013년을 맞아 한층 더 세련되게 변신한 ‘매디슨 컬렉션’을 선보인다. 뉴욕을 가로지르는 거리 ‘매디슨 스트리트’에서 이름을 따온 이번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한 파스텔컬러로 생동감을 완성한다. 손에 들 수 있는 토트백, 어깨에 걸치는 숄더백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메트로시티 '벨라로코코 백'

메트로시티는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벨라로코코백’과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메트로시티 지갑을 추천한다. 작지만 스타일링에 큰 역할을 하는 핸드백과 지갑은 센스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연령 고려해서 선택=에너지가 넘치고 발랄한 20대의 주얼리 선물은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과 사이즈의 펜던트가 제격이다. 30대에는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우아한 느낌의 주얼리를 선물하면 좋다. 최근에는 쇄골까지 오는 길이의 목걸이와 더욱 긴 목걸이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유행이다. 때문에 펜던트 모양과 굵기, 디자인을 고려해 여러 개를 같이 선물해도 좋다.

항상 자녀들을 먼저 챙기느라 잘 꾸미지 못하는 40대 이상의 어머니들에게는 품격을 느끼게 하면서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브로치를 선물해보자. 브로치는 어머니들의 심플한 옷차림에 확실한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스카프, 블라우스 등에 매치하면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알프레드 던힐 '커프스 링크'

◇남자친구를 위한 잇 아이템=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남자라면 자랑하고 싶은 잇 아이템을 소유하고 싶은 법이다.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브리프백과 가죽 시계는 어떨까. 남자친구의 2프로 부족한 스타일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알프렌드 던힐의 커프스 링크와 키링은 계사년을 맞아 뱀을 모티브로한 제품을 선보였다. 폴리시드 스털링 실버 소재의 정교한 디테일과 수작업 마감이 특징이다.

▲휴고보스 커플시계

◇커플들을 위한 아이템=휴고보스는 아시아에서만 출시하는 커플 시계를 선보인다. 이국적인 크로커다일 가죽 밴드와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8’에 포인트를 줘 더욱 의미 있는 새해 선물이 될 수 있다. 시작하는 새해, 커플 시계와 함께 더욱 애틋해지는 한 해를 시작해보자.

▲에밀리오 푸치 스카프

◇부모님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평소 고마움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들께 신년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부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머니께 보온성도 높이고 스타일도 살려주는 스카프를 선물해보자. 베뜨리나에서 선보이는 에밀리오 푸치 스카프는 화려한 컬러감과 푸치 특유의 유니크한 패턴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가 바뀌어도 직장에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메트로시티 실크 넥타이를 준비하자. 실용적이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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