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셋톱박스만으로 스마트 TV 기능 즐기세요”

입력 2013-01-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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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셋톱박스 기반 ‘올레TV 스마트팩’ 출시

▲KT는 고가의 스마트TV 없이도 셋탑박스만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올레TV 스마트팩’을 출시했다.(사진=KT)
앞으로 고가의 스마트TV가 아닌 기존 TV만으로도 스마트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는 9일 “셋톱박스만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올레TV 스마트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레TV 스마트팩’은 올레TV에 KT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 셋톱을 추가해 기존 이용하던 TV에서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어플리케이션, PC 수준의 풀 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 등의 스마트 기능을 월 1,000원의 추가비용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KT는 “새롭게 출시되는 ‘올레TV 스마트팩’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KT가 제공하는 안정적인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스마트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TV에 최적화 시켜 탑재해 TV에서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구글 서비스와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처럼 즐길 수 있다.

또 구글 Gmail, 구글 Music, 구글 Search 등을 통해 PC와 다름없는 인터넷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추가 입력장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양방향 스마트 서비스에 필수적인 문자 입력, 커서 이동 등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패드 속 콘텐츠를 TV로 공유하는 홈 플레이 서비스 △2개 채널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서비스 △더욱 간편하게 각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퀵보드 메뉴 등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 기능과 올레tv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KT 강국현 상품본부장은 “고가의 스마트 TV를 구입하지 않아도 기존TV에서 저렴하게 어플리케이션, 인터넷 등의 스마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레TV 스마트 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다 규모의 콘텐츠를 자랑하는 올레TV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제공을 통해, 새롭고 편리한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올레TV 스마트팩’ 출시를 기념해 이 달말까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마우스와 패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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