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남상미 커플이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이상윤-남상미 커플의 결별 소식이 들렸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한 두 사람에게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남녀 사이에 좋은 동료 사이가 가능할까?"라며 근본적인 남녀의 결별에 대한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두 사람 정말 예뻤다. 결혼할 줄 알았는데 헤어지다니" "요즘에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많이 들리네요" "이상윤-남상미 헤어지다니 충격이야" "이상윤이..남상미 영화 '복숭아나무' 때 무대인사 왔었는데.. "훈남 훈녀라 부러웠는데" "각자 드라마 하느라 바빴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을 맺어 1년6개월간 사랑을 키웠다. 2012년에는 영화 '복숭아 나무'의 VIP시사회에서 남상미를 축하하기 위해 이상윤이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 로맨틱가이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