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360억3000만 달러… 두 달째 감소

입력 2013-01-08 1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거주자 외화예금이 두달 연속 감소했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내외국인을 말한다.

한국은행이 8일 내놓은 ‘2012년 12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 자료를 보면 외화예금 잔액은 360억3000만 달러로 전달 383억8000만 달러보다 23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6월말 334억8000만 달러, 7월말 367억9000만 달러, 9월말 392억6000만 달러,10월말의 393억9000만 달러 등을 기록하다 11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이 338억7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24억5000만 달러 줄었다. 외은지점은 1억 달러 증가한 2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수입대금 결제 등의 영향으로 23억4000만 달러 감소한 320억4000만 달러를 기록, 전체 외화예금의 88.9%를 자치했다. 개인예금은 1000만 달러 감소한 39억9000만 달러였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가 296억8000만 달러로 전체의 82.4%다. 유로화는 4억 달러(9.4%), 엔화는 19억5000만 달러(5.4%) 규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2,000
    • -0.31%
    • 이더리움
    • 3,259,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433,200
    • -1.12%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192,300
    • -0.62%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37
    • -1.24%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170
    • +1.4%
    • 샌드박스
    • 340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