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정우성과 한솥밥… '포스트 정우성' 꿈꾼다

입력 2013-01-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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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브릭하우스)

배우 최진혁이 톱스타 정우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최진혁은 최근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드브릭하우스는 정우성과 그의 10년 지기 매니저가 함께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레드브릭하우스가 첫 번째로 영입한 남자 배우인 최진혁이 '포스트 정우성'으로 성장할 것인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레드브릭하우스의 최창규 대표이사는 "최진혁은 선 굵은 연기와 남자다운 외모는 물론 186cm의 큰 키와 다부진 몸매,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 등 배우로서 장점을 두루 갖춘 인재"라며 "그 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 한 식구가 된 만큼 그가 가진 재능과 매력이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롤 모델이자 존경하는 정우성 선배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새해, 새로운 시작을 한만큼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KBS '내 사랑 금지옥엽', MBC '파스타',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내 딸 꽃님이',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 영화 '음치클리닉'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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