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엔 강세…반발매수세 유입

입력 2013-01-0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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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7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엔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87.77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0.06% 내린 115.1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는 달러에 강세를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9% 상승한 1.311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약 12조 엔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 가운데 5~6조 엔은 도로와 교량 건설 등 공공지출에 쓰일 예정이다.

그러나 엔의 최근 하락세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일본 정부의 부양책에도 엔 가치가 오히려 올랐다.

달러당 유로 가치는 지난 4일에 1.2998달러로 지난달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나서 심리적 저항선인 1.30달러대를 회복하려는 움직임에 이날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은 오는 10일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두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동결 등 기존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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