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김여진 방송취소는 '당연한 일'

입력 2013-0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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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희재 트위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배우 김여진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 이후 방송 출연 제지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문재인 정권 됐으면, 김여진이 KBS 미니시리즈 주인공역 따내고, 김미화가 KBS9시 뉴스 여성 앵커 되고, 나꼼수가 MBC 프라임 타임 정규편성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7일 또다지 사진의 트위터에 "김여진 건은 KBS, EBS, YTN 등 정부가 관할하는 방송이 너무 많아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라며 "연예인과 매니저들도 이 것을 잘 알고 선거 때 권력에 붙어 승부를 거는 것이다. 김제동, 윤도현 등이 노무현 때 대박 터뜨린 부작용"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렇다면 박근혜 당선인 지지한 연예인들도 이런식인건가요? 토크 프로에 나가는데 무슨 연기력을 운운하는지?" "변희재씨 사고의 틀이 정말 독특하다. 높은 사고의 틀에 계신 분이라 그런가? 그의 생각을 들으면 들을 수록 짜증이 난다" "박근혜 당선인도 변희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왠지 궁금해졌다" 등 반응을 보이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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