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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극심한 슬럼프로 고생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지난 2004년 이유모를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언론에서 '박세리, 한 물 갔다', '헝그리 정신이 부족하다' 등의 기사들이 감당하기 힘들어 많이 울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세리는 그 모든 시간들을 보내며 깨달은 게 많다며 힘들었던 시간부터 극복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또 LPGA 통산 25승, 세계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골프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걸 이미 다 이루었음에도 은퇴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아버지의 빚 때문에 은퇴 안 한다'는 루머까지 나오는데도 은퇴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박세리의 솔직한 고백이 담긴 '힐링캠프'는 7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