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두 자녀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입력 2013-01-06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성민이 두 자녀에게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성민은 6일 오전 5시 26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A씨의 아파트 욕실에서 벨트로 목을 매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외출한 뒤 돌아와 오전 3시 40분께 숨진 조성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성민의 측근에 따르면 현재 조성민의 어머니는 쇼크로 응급실에 있으며, 가족 모두가 충격에 빠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자녀인 환희와 준희 역시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성민이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와 새해 두 번에 걸쳐 환희와 준희에게 안부전화를 하며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것이 알려졌다.

한편 조성민의 시신은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빈소가 차려지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5,000
    • +1.75%
    • 이더리움
    • 4,428,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30,500
    • +7.72%
    • 리플
    • 726
    • +9.67%
    • 솔라나
    • 196,500
    • +2.88%
    • 에이다
    • 594
    • +4.95%
    • 이오스
    • 760
    • +3.4%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6
    • +1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900
    • +3.9%
    • 체인링크
    • 18,290
    • +4.1%
    • 샌드박스
    • 442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