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털 사이트서도 ‘조성민’ 검색어 1위

입력 2013-0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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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조성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일본의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도 ‘조성민’이 검색어 1위에 올라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요미우리 시절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안타깝다”, “조성민은 좋은 투수였다”, “한국 유명인들도 자살률이 높은 것 같아”, “믿을 수 없다”, “아침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1차 검안을 마친 결과, 몸에 특이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외부 침입이 없었고, 고인이 목을 맨 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점 등을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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