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6년 만에 국내대회 컴백…"어떤 기록 세울까?"

입력 2013-01-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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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6년 만에 국내 대회에 컴백한다.

김연아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3' 겸 '제67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3월 캐나다 런던 세계선수권대회의 출전 티켓이 걸려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요건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다.

국내에서 적수가 없는 만큼 김연아의 우승은 확실시 되고 있다. 다만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어떤 점수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되고 있다.

김연아는 5일 오후 5시6분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선 마지막조 마지막 선수로 출전해 '뱀파이어의 키스'에 맞춰 연기를 한다. 6일에는 프리스케이팅 '레 미제라블'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연아의 출전으로 인해 화제를 모으며 국내대회 사상 처음으로 관람권을 유료로 판매했다. 예매 시작 15분만에 4500석의 모든 표가 팔리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관람권 예매에 실패했더라도 TV를 통해 김연아의 연기를 볼 수 있다.

KBS는 5일 쇼트프로그램은 밤 11시25분부터 녹화중계하며, 6일에는 오후 2시25분부터 프리프로그램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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