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뉴욕 닉스의 연승이 계속되고 있다.
뉴욕은 1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레이먼드 펠튼을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04-10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승기록을 '6'으로 늘린 뉴욕은 개막 후 전승(6승)을 수확하며 동부콘퍼런스 1위를 굳게 지켰다.
3쿼터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4쿼터 종료 1분48초 남기고 스미스의 3점슛이 성공하며 97-95로 승부를 뒤집은 뉴욕은 키드와 챈들러가 각각 3점슛과 덩크슛을 성공해 점수 차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