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캐나다 출신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가 한 소녀를 꼭 껴안고 낮잠을 자는 사진이 등장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2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사진공유 서비스 인스타그램에 ‘With my luv’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한 소녀를 품에 꼭 안고 곤히 잠 든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셀레나 고메즈와 재결합설이 나도는 가운데 새 여자친구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피어 올랐다. 저스틴 비버는 그 동안 셀레나 고메즈를 ‘공주님’ 아니면 ‘Luv’로 곧잘 포현해 왔기 때문.
하지만 저스틴 비버의 품을 차지한 주인공은 그의 여동생 자스민으로 밝혀져 팬들을 안심시켰다.
자스민은 저스틴 비버의 부친과 새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이복동생이다. 이외에 남동생 잭슨도 있어 이들 삼 남매는 ‘트리플 제이(J)’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