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ATS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올라

입력 2012-1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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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DNA 입은 캐딜락의 콤팩트 세단, 내년 1월 국내 론칭 준비중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소형 스포츠 세단 영역에 도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오른 ATS. 내년 초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는 스포츠 세단이다. (사진=미디어GM)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콤팩트 세단을 앞세워 본격적인 영토확장에 나섰다.

GM코리아는 27일 럭서리 브랜드 캐딜락의 소형 스포츠 세단 ‘올 뉴 ATS’가 2013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캐딜락 ATS는 고급 대형차로 꾸려진 기존의 캐딜락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소형 스포츠 세단이다. 올해 초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BMW 3 시리즈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유수의 자동차 권위지 및 전문가들로부터 호평도 받았다.

올들어 △디사이시브 매거진 선정 ‘2013년 올해의 도시형 차량 △파퓰러 메캐닉스 주관 오토모티브 엑설런스 어워드 럭셔리 부문 △에스콰이어 선정 ‘2012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미국 자동차 저널리스트 협회 선정 ‘올해의 차(Vehicle of the Year Award)’ 등에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2013년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새 모델은 내년 1월초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는 북미 올해의 차(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는 49명의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혁신성, 디자인, 안전성, 핸들링, 편안함, 가치, 운전자의 편안함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를 뽑는다. 최종 수상모델은 오는 1월 14일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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