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파주 아울렛 ‘파주 향토특산물관’ 오픈

입력 2012-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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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B동 1층에 ‘파주 향토특산물관’이 28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측은 “향토특산물관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농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마련해주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과 파주점에서는 각각 지난 6월~7월부터 주말단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왔다. 이들 매장의 매출은 매월, 전월 대비 20%이상씩 꾸준히 증가했다.

특산물관에서는 파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개성인삼을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파주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제철과일 및 채소를 대량 기획해 산지가로 선보인다.

고객 커뮤니티센터도 신설해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파주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파주점을 시작으로 전국 아울렛에 향토특산물관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내년 6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에 향토특산물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부여·이천 지역에 신규 오픈하는 아울렛에도 각 지역에 맞는 특산물관을 꾸밀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식품MD팀 임태춘 팀장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품인 ‘로컬 푸드(Local food)’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대두되고 있다”며 “향토특산물관을 통해 고객들은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지역 농가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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