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건달’ 김정태, “부산 촬영, 가족 있어 편했다”

입력 2012-12-26 20:01 수정 2013-01-12 1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이엔피)
배우 김정태가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감독 조진규, 제작 제이엔피)촬영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박수건달’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김정태는 “가족이 살고 있는 부산에서 촬영해서 마음이 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서울에서 연기를 하면 질적으로 떨어지는 건 아니다. 서울에 있으면 촬영 후 혼자 집에 있지만 부산에서는 가족들이 있으니까 좋았다”라며 “그렇다고 가족들이 내 연기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태는 극중 언제나 광호(박신양)를 제치고 일인자가 되려는 만년 이인자 건달 태주를 연기했다. 광호와 태주를 각각 따르는 무리의 싸움신은 모두 부산에서 촬영됐다.

한편 ‘조폭마누라’ 조진규 감독의 신작 ‘박수건달’은 신내림을 받고 낮에는 박수무당으로 밤에는 건달 생활을 하는 광호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1월 10일 개봉예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6,000
    • -0.27%
    • 이더리움
    • 3,279,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32%
    • 리플
    • 717
    • -0.42%
    • 솔라나
    • 194,900
    • +0.26%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