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건달’ 정혜영, 첫 영화 “기대가 커요”

입력 2012-12-26 19:35 수정 2013-01-12 12: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이엔피)
배우 정혜영이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감독 조진규, 제작 제이엔피)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밝혔다.

정혜영은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박수건달' 언론 시사회에서 “첫 영화라 직접 보기 전까지 기대가 컸다”고 첫 영화의 설렘을 전했다.

그는 “코미디 영화라서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제가 맡은 미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가볍지 만은 않은 역이어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라는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극중 정혜영은 여의사 미숙 역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등장한다. 또 신내림을 받고 박수무당이 된 건달 광호가 모시는 조직 두목의 주치의다.

정혜영은 “실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아이와의 감정 교류를 잘 표현할 수 있었다. 감독님 역시 그 점 때문에 저를 캐스팅 한 것 같다”며 “굉장히 슬프고 많이 울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했으면 좋겠고,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수건달’은 ‘조폭마누라’의 조진규 감독의 신작으로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해줄 영화로 1월 10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42,000
    • -0.08%
    • 이더리움
    • 3,280,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0.21%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200
    • +0.41%
    • 에이다
    • 473
    • -0.84%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24%
    • 체인링크
    • 15,220
    • -0.46%
    • 샌드박스
    • 346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