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전경련 회장단 회동…재계 총수 15명 참석

입력 2012-1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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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한 총수 4명이 간담회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전경련에 따르면 총 20명의 회장단 중 해외 출장 등의 사유로 이건희 삼성 회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불참한다. 삼성 측에서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대리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 4명을 제외한 허창수 GS 회장(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무 LG 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현재현 동양 회장, 박삼구 금호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류진 풍산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16명이 참석한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를 들러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1시20분께 전경련을 방문해 경제인들과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박 당선인이 경제단체 첫 행선지로 중기중앙회를 선택한 것을 두고 주요 공약인 경제민주화 실천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낸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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