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2015년 수원 광교에 아웃렛 복합몰 개장

입력 2012-12-24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쇼핑이 2015년 수원 영통구 광교신도시에 패션아웃렛과 디지털가전전문점,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아웃렛 복합몰을 연다.

롯데쇼핑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GS리테일이 개발하는 주상복합단지 중 상업시설을 임차해 롯데아웃렛 광교점을 출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이 토지를 매수해 건물을 짓고 롯데쇼핑이 해당 건물을 20년 임차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GS리테일은 지난달 말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수원 영통구 이의동 일대 토지 19만8천㎡를 매입했다. 이 부지에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4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진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이 중 상업시설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8만5천800㎡)를 임차해 아웃렛 중심의 복합몰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롯데마트의 디지털가전전문점인 디지털파크, 지상 1~3층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패션아웃렛, 4층에는 롯데시네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도청이 2016년 신청사로 이전하면 도청 부지 옆에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출점할 계획이다.

롯데아웃렛 광교점은 수원뿐 아니라 용인, 동탄 등 경기 남부 지역과 사당 과천 등 서울 남서부 일대까지 목표 상권으로 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85,000
    • +0.58%
    • 이더리움
    • 3,187,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1.66%
    • 리플
    • 710
    • -3.53%
    • 솔라나
    • 185,000
    • -2.84%
    • 에이다
    • 469
    • +1.08%
    • 이오스
    • 634
    • +0.48%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83%
    • 체인링크
    • 14,470
    • +0.7%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