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피치는“조합사업의 공공성, 풍부한 유동성 및 견고한 완충자본 등을 들어 A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지난 3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으로 대외공신력 및 신용도가 제고됨에 따라 진행중인 해외보증시장 진출과 공제사업 확대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