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전세기로 가는 오키나와 알뜰여행 어때요?

입력 2012-12-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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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어 티웨이·진에어, 전세기 신규 취항…가격할인에 경품까지

▲올 겨울은 일본 오키나와가 인기다. 전세기 취항이 늘면서 예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다. 사진은 오키나와 구다카섬 전경. (사진=일본정부관광국 제공)
일본 오키나와가 올겨울 떠오르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이 전세기를 취항, 여행객 모시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에 전국 주요 여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경품까지 포함된 오키나와여행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여행박사(070-7017-2100)는 티웨이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

가격은 79만9000원(최저가)으로 왕복항공료와 전용버스, 관광지 입장료, 호텔 숙박, 현지 가이드,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이다.

12월2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상품은 매주 목·일요일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으로 오전 7시50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0시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한다.

특히 저렴한 요금은 최대 장점이다. 지금까지 비싼 요금으로 인해 오키나와여행을 꺼려했던 사람들도 합리적 가격으로 오키나와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진관광(1566-1155)은 진에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키나와 특가상품을 선보였다.

24일을 시작으로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69만9000원(최저가)이다. 왕복항공료와 각종 TAX, 숙박, 일정상 식사, 관광지 입장료, 가이드팁, 여행자보험(1억원)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 등은 불포함이다. 참가자에게는 여행용 화장품과 면세점기프트 카드 등이 제공된다.

세계최대 규모 추라우미 수족관 돌고래쇼, 일본 두 번째 규모의 종유석 동굴, 코끼리 모양의 기암괴석 만좌모, 겨울에 누비는 아열대 식물 낙원 후르츠 낙원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하나투어(1577-1233)는 오키나와 4일 상품을 출시했다. 치산나하 2박과 사잔비치 1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12월27일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92만9000원으로 항복항공료와 각종 TAX, 전 일정 숙박, 조식, 전용차량, 전문인솔자, 중석식, 여행자보험(1억원), 가이드 및 기사팁 등이 포함되며,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이다.

일본골프전문여행사 일본기행(02-737-3373)은 티웨이항공 오키나와 전세기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3박4일(매주 목요일 출발) 일정으로 출발하는 이 상품은 카리유시 오션스타 리조트(54홀·189만9000원)와 로와지루 나하호텔(54홀·159만9000원) 등 두 가지 타입으로 12월27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한편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일본 유일 아열대 기후로 겨울 평균기온이 15~20도. 에메랄드빛 바다가 30m까지 훤히 들여다보여 동양의 하와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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