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쇼핑]눈밭을 달려도 엣지있게~

입력 2012-12-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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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스키·보드복’ 대전

▲(사진=네파 제공)
새하얀 눈의 계절. 겨울이 다가오면 스키, 보드 마니아들은 시즌권을 끊고 장비도 재점검하면서 스키장이 개장하기를 기다린다. 알록달록 화려한 패션으로 설원을 수놓을 스키, 보드복은 패션성은 물론이고 사소한 기능까지 겸비한 기능성을 더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웃도어의 유행으로 아웃도어 패션의 스펙트럼이 스키장까지 확대되었다. 등산, 캠핑 시에만 입는다고 인식되었던 아웃도어가 더욱 진화된 기능성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키, 보드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 강추위 영향으로 스키장 역시 전년보다 2일에서 최대 7일까지 빨리 개장하고 한파를 대비해 스키복과 장갑을 방한웨어로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살로몬 고글·스키장갑, 빅텐 눈썰매 등 스키·보드웨어 및 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해 이마트 120개 점포에서 ‘윈터 스포츠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대량 매입을 통해 가격을 시중가 대비 50% 낮춘 살로몬 브랜드의 고어텍스 장갑을 3000켤레 한정으로 남성용은 4만9000원에, 여성용은 3만9000원에 판매하며 빅렌즈 고글을 2000개 한정으로 5만9000원에 선보인다.

김재섭 이마트 스키용품 담당 바이어는 “예전에는 스키용품 구매고객이 스키를 즐기는 고객으로 한정되었으나 최근 잦은 한파로 인해 평상복으로 스키복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매출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스키행사를 통해 스키를 즐기는 고객뿐만 아니라 겨울 한파를 대비해 스키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오는 23일까지 ‘12·13 보드 쇼케이스’ 기획전을 열고 이월상품부터 신상품까지 관련 장비와 의류를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해당 기간 매일 오후 2시에 스키, 보드복 등을 선착순 할인 판매하며 각종 할인쿠폰, 선물권도 지급한다. 화려한 색상의 ‘디미토 코스모 팬츠’를 9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블렌트 토큰 체크 재킷’을 16만3500원에 선보인다. 보드장비로는 ‘일렉트릭 EG2 고글’을 16만원에, ‘아토믹 BEAT 남녀 데크’를 19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도 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2·13 시즌 스키용품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스키 브랜드 용품 모음전’을 실시하고 데상트, 피닉스 등 인기 브랜드의 스키부츠, 스키 폴, 스키복 등 올해 베스트 스키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아 할인 판매한다.

또 저렴하게 스키, 스노보드복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스노보드복 1위 브랜드 ‘STL 이월상품 할인전’을 실시하고‘STL’ 스키복 이월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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