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뒤 네티즌, "나중에 선견지명이라고 올라오겠지?"

입력 2012-12-1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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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50년 뒤 네티즌들을 상상한 패러디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년 뒤 네티즌'이라는 제목을 단 흥미로운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의 내용은 50년 후 네티즌들이 각종 커뮤니티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 남기는 글과 후기를 패러디했다.

50년 뒤 네티즌들 패러디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감 말고 울 밑집 사는 노인네가 좋아. 어쩌지', '며느리 엿먹이는 법', '틀니후기+추가 아디다스지팡이 상품번호', '실버타운 후기 有', '설날때 손주한테 용돈 안주고 넘어가는 법', '코디복-노인정 놀러갈 때 입으면 고와보이는 코디', '오늘 50년만에 뮤뱅 갔다온 후기', '며느리 구박하다가 아들한테 쫓겨난 후기' 등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럴 것 같애 웃고 가요" "아 장난 아닌데요. 배꼽이야" "너무 웃겨서 눈물나요", "나도 이럴까봐 무섭네요", "나중에 선견지명이라며 이 글 다시 올라오는 건 아니겠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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