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일… 전국 경찰 갑호비상근무태세 돌입

입력 2012-12-19 06: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청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19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경찰 갑호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전체 경찰인력 12만5000여명의 55%에 해당하는 6만9000여명을 동원,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완활한 선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선거치안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 267개 경찰관서에서 운영 중인 선거경비상황실과 선관위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한층 강화한다. 더불어 매 시간 112 순찰차 등이 각 지역 투표소를 연계 순찰해 특별한 동향이 있는지 파악하게 된다. 특히 투표소 100m 내에서 질서 문란행위가 발생해 선관위 요청이 있을 경우, 순찰차가 신속히 출동해 조치할 방침이다.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을 개표소로 회송할 때는 각 노선 당 무장 경찰관 2명을 지원해 선관위와 합동으로 호송할 예정이다. 교통 정체구역에서는 에스코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252개 개표소는 관할 경찰서장이 현장지휘에 나서게 된다.

경찰청은 돌발상황에 대비한 예비 경찰력도 확보하는 등 평온한 분위기 아래 제18대 대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비트코인, 6만4000달러 돌파…'트럼프 트레이드' 통했다 [Bit코인]
  • 변우석, 오늘(16일) 귀국…'과잉 경호' 논란 후 현장 모습은?
  • 문교원 씨의 동점 스리런…'최강야구' 단언컨데 시즌 최고의 경기 시작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3.04%
    • 이더리움
    • 4,872,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560,500
    • +2.47%
    • 리플
    • 789
    • +6.19%
    • 솔라나
    • 221,500
    • +4.14%
    • 에이다
    • 632
    • +3.27%
    • 이오스
    • 843
    • +3.44%
    • 트론
    • 191
    • -2.05%
    • 스텔라루멘
    • 149
    • +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3.29%
    • 체인링크
    • 20,250
    • +4.54%
    • 샌드박스
    • 482
    • +4.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