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코픽스 3.01%…25개월만에 최저

입력 2012-12-17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COFIX)가 25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01%를 기록해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0월 3.01%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잔액기준 역시 0.07%포인트 떨어진 3.57%로 2010년 도입 이후 최저 기록을 두달 연속 경신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금리가 하락한데다 예금금리 인하 등이 반영되면서 코픽스가 하락하고 은행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코픽스 금리가 내려감에 따라 시중은행의 코픽스 연동대출 금리도 이르면 18일부터 인하될 예정이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가운데 코픽스 연동대출 잔액은 157조4000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44,000
    • -1.66%
    • 이더리움
    • 4,222,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460,800
    • +1.05%
    • 리플
    • 604
    • -1.15%
    • 솔라나
    • 194,800
    • -0.41%
    • 에이다
    • 517
    • +1.57%
    • 이오스
    • 718
    • -0.28%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2%
    • 체인링크
    • 18,210
    • +1.68%
    • 샌드박스
    • 414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