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유희열이 못친소? 이해 안돼"

입력 2012-12-14 2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의 외모를 극찬했다.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양요섭은 '유희열에 스케치북'에서 솔로앨범 타이틀곡 '카페인'을 열창한 후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최근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 유희열이 초대장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이해 되지 않는다. 유희열 선배는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유희열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에 유희열은 양요섭에게 "마음에 꼭 든다"고 하며 "친하게 지내자"고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주었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은 스스로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수련회에서 교관님이 내 노래는 중간에 끊지 않아서"라고 대답했다. 그 일 이후로 바로 집에 가서 가수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이에 유희열은 "그 교관님이 지금의 비스트 양요섭을 만든 것이다"라고 정리했다.

또 양요섭은 원래 발라드 가수를 생각 했고, 기교 없이 잔잔하게 노래하며 감동을 주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이날 양요섭은 애창곡인 미국의 알앤비 가수 에릭 베넷(Eric Benet)의 ‘스틸위드유(still with you)’를 선보여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어 ‘아빠가 몸치라 나도 춤을 못 춘다고 생각했다’라며 다소 엉뚱한 고백으로 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3,000
    • -0.27%
    • 이더리움
    • 3,26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27%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4,100
    • -0.15%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37
    • -0.78%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97%
    • 체인링크
    • 15,170
    • -0.65%
    • 샌드박스
    • 343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