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디너쇼 티켓을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 정성껏 준비된 음식, 화려한 볼거리에 자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는 오는 22일과 23일 자신의 70년 인생사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3대 히트곡인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부모 세대의 심금을 울릴 히트곡들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KBS 1TV ‘가요무대’를 오랫동안 진행한 김동건 아나운서가 특별진행을 맡는다.김동건 아나운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구수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2/12/20121214101811_247654_400_204.jpg)
장윤정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송년 디너쇼를 준비했다. 트로트퀸다운 가창력, 톡톡 튀는 입담, 쉴 새 없는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2012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첫 번째 중국 투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장윤정은 크리스마스 효 콘서트에 이어 송년 디너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영원한 오빠’ 남진은 럭셔리한 송년 파티를 선사한다.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빈잔’ 등 히트곡들과 흘러간 시간 속 팝 명곡까지, 추억 속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레퍼토리를 마련했다. 대형 콘서트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연출을 포함해 20인조 밴드와 댄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관객과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