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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보고싶다’에서는 점점 정우(박유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조이(윤은혜)를 불안해 하는 해리(유승호)의 감정 상태가 그려졌다. 특히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 속에서도 조이를 붙잡고 “아무데도 가지마”라며 오열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보고싶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영화 ‘가문의 귀환’ 출연자인 정준호 김민정 윤두준 유동근 등이 출연한 KBS2 ‘해피투게더’가 8.2% 성적을 거둔 가운데 전현무가 출연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8.3%로 아슬아슬하게 뒷덜미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