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차이나, BHP의 LNG사업 지분 인수

입력 2012-12-12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최대 정유회사 페트로차이나가 BHP빌리턴이 소유한 브라우즈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일부 지분을 16억3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분은 BHP가 소유한 우드사이드페트롤레움이 제안한 LNG 사업의 일부이다.

이번 인수로 페트로차이나는 이스트브라우즈 합작벤처의 지분 8.33%를 보유하고 웨스트브라우즈 합작벤처 지분 20%를 소유하게 된다.

중국의 원유·가스 인수는 올해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앞서 넥센을 151억 달러에 인수했다.

고든 관 미래에셋증권 수석 에너지 연구원은 “이같은 인수는 중국의 천연가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다”면서 “인수가 늘어날 것이고 페트로차이나의 지분 인수 규모가 크지 않아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23,000
    • -2.55%
    • 이더리움
    • 4,49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489,800
    • -7.67%
    • 리플
    • 636
    • -4.07%
    • 솔라나
    • 191,000
    • -4.64%
    • 에이다
    • 534
    • -7.61%
    • 이오스
    • 737
    • -7.53%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10.02%
    • 체인링크
    • 18,540
    • -4.78%
    • 샌드박스
    • 416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