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이틀째 강보합 마감...정치테마·방산주 급락

입력 2012-1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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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강보합세로 장을 마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37포인트(0.08%) 오른 489.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오전 한때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하락반전 한 뒤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억원, 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3.1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금융, 오락은 각각 1.47%, 1.14%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는 3.95% 내렸고 운송, 코스닥신성장,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등은 1% 이상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서는 SK브로드밴드가 가장 눈에 띄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날 5.53% 급락했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은 1% 이상 상승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정치테마주들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9일 앞두고 대부분 급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북한이 장거리 로켓의 발사 시기를 조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급락마감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41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0개를 포함한 508개 종목은 하락했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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