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우크라이나 신용등급 'B' 로 강등

입력 2012-12-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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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전망 '부정적' 유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B'로 종전보다 한단계 강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S&P는 등급전망도 '부정적'을 유지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은 투자등급에서 다섯 단계 밑이다.

S&P는 "정부의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나고 지난해보다 자금조달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도 강등 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내년 만기가 다가오는 100억 달러 국채 상환을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상태다.

우크라이나의 지난달 외환보유고는 254억 달러로 지난 201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IMF 실사단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 도착해 구제금융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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