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머피의 굴욕...'할리우드서 가장 몸 값 못하는 배우'

입력 2012-1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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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머피. 사진=블룸버그

에디 머피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 값을 못하는 배우에 선정됐다.

에디 머피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2년 출연료를 가장 과도하게 받은 배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로써 에디 머피는 작년까지 2년 연속 2위에 머무르다 마침내 최악의 고지에 올라버렸다.

포브스는 각 배우의 최근 3개의 출연 작품의 출연료와 흥행 수입을 기초로 이번 순위를 매겼다.

에디 머피는 영화 ‘펜트하우스’가 부진을 보이면서 출연료 1달러당 2.30달러 밖에 벌지 못해 1위에 올랐다.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영화 ‘슈렉’ 시리즈는 히트를 쳤지만 다큐멘터리 영화가 일제히 부진을 면치 못한 영향이다.

2위는 작년 1위였던 캐서린 헤이글이 차지했다. 헤이글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스타로 출연료 1달러당 3.40달러 밖에 벌지 못했다.

3위는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의 주인공 리즈 위더스푼. 그녀는 출연료 1달러당 3.90달러 밖에 못 벌었고, 4위 산드라 블록은 1달러에 대해 5달러를 버는데 그쳤다.

이외에 잭 블랙과 니콜라스 케이지, 애덤 샌들러, 덴젤 워싱턴, 벤 스틸러, 사라 제시카 파커 등 낯익은 이름들이 불명예 리스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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