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로봇, 융합으로 해외 동반진출"

입력 2012-12-04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이러닝산업협회-한국로봇산업협회, ‘스마트러닝-로봇협의체’ 설립

국내의 우수 이러닝 콘텐츠와 로봇이 융합돼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하는 사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이러닝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스마트러닝-로봇 협의체’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는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KT, SKT(통신사) △유진로봇, 동부로봇(로봇) △대교, 위두커뮤니케이션즈, 유니온앤이씨, 테크빌닷컴, 유비온, 디유넷(이러닝) 등 10개사와 양 협회 간사 2명, 학계·연구계 전문가 4명이 포함된다.

이번 협의체 결성을 통해 양 업계는 상호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수출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 해외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경부도 이번 협의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통신사, 로봇제조사, SW·이러닝 콘텐츠 개발사가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는 선순환적 상생 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의체 출범을 기념하는 세미나는 4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닝과 로봇산업간 협력 방안에 대한 산관학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4,000
    • -0.26%
    • 이더리움
    • 4,293,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4.28%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8,800
    • +3.7%
    • 에이다
    • 522
    • +3.98%
    • 이오스
    • 727
    • +2.68%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2.69%
    • 체인링크
    • 18,600
    • +4.61%
    • 샌드박스
    • 415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