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국제 이슈 생활화로 글로벌화 해야”

입력 2012-11-28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경제가 국제이슈 생활화를 통한 글로벌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김중수 한은 총재는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스몰 이코노미에서 국제 이슈를 생활화, 체질화해 글로벌화해야 한다”며 “뉴스처럼 받아들이면 내부화 정도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침마다 국제통화기금(IMF) 보고서 등을 보면서 그리스 문제와 각국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추는지 동결하는지 매일 본다”고 덧붙였다.

김 총재는 또 “그리스 문제를 보면 유로존에서의 흡수부터 고립까지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는데 경제전문가들은 해결이 안 될 것처럼 보는 사람도 있고 정치에서는 통합이 곧 이뤄진다고 하는 등 다양한 시각들이 혼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경제동향간담회에는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박홍재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장, 신관호 고려대학교 교수, 양준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원장, 이인실 서강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6,000
    • +1.96%
    • 이더리움
    • 3,269,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1.13%
    • 리플
    • 721
    • +1.84%
    • 솔라나
    • 193,700
    • +4.2%
    • 에이다
    • 476
    • +1.71%
    • 이오스
    • 645
    • +1.74%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50
    • +3.58%
    • 체인링크
    • 14,990
    • +3.38%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