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SW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시상식 개최

입력 2012-11-28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우수팀엔 '성균관대 시스템컨설턴트'

지식경제부는 28일 ‘소프트웨어(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팀 3곳을 선정했다.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는 대학의 SW동아리가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SW를 개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의 개발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소상공인은 SW활용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SW 동아리 재능기부 챌린지’엔 지난 5개월 동안 국내 32개 대학 SW관련 동아리 50개팀이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개발 성과가 뛰어난 3개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성균관대학교 시스템컨설턴트(SCG)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스포츠 소상공인을 위한 IT종합 솔루션’을 개발, 인맥 등에 의존했던 스포츠용품 상인들의 수익증대를 꾀했다. 최우수팀에겐 지경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어린이집 양방향 소통시스템’을 개발한 경상대팀이 받았다. 어린이집의 운영의 모든 것을 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특별상은 ‘어린이용 모바일 교육시스템’을 개발한 한국산업기술대팀이 수상했다.

박일준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바쁜 학업 중에도 시간을 쪼개 주변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한 SW동아리 학생들의 뜻 깊은 도전이 학생들의 SW역량을 향상시킴은 물론, SW를 통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20,000
    • -2.18%
    • 이더리움
    • 4,165,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4.29%
    • 리플
    • 603
    • -2.58%
    • 솔라나
    • 188,900
    • -4.06%
    • 에이다
    • 500
    • -3.66%
    • 이오스
    • 699
    • -4.51%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20
    • -2.88%
    • 체인링크
    • 17,980
    • -0.66%
    • 샌드박스
    • 404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