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뮤즈먼트 "예보에 직접 대위변제 후 모든 권리 양수...법적대응"

입력 2012-11-26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이비어뮤즈먼트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에 대해 김재훈 본인이 금은산업개발과 체결한 벨루가의 주식양수도계약이 유효해 이중양도계약이라고 주장하지만 예금보험공사에 직접 대위변제한 후 벨루가의 모든 권리를 양수 받았으므로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재훈씨는 자회사인 에이케이벨루가가 지난 11월 13일자로 금은산업개발의 이중양도계약을 도운 혐의(업무상배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

하지만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자회사인 에이케이벨루가는 김재훈씨가 제기한 ‘주식처분금지가처분(2011.12.13)’이 기각된 사실 등으로 상기의 계약이 해제된 사실을 확인했고 예금보험공사에 직접 대위변제한 후 벨루가의 모든 권리를 양수 받았다고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는 상기의 고소와 관련해 변호인단을 선임하였으며,김재훈을 상대로 무고혐의를 포함한 민형사상의 즉각적인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이런 사실을 모두 알면서도 대표이사가 상장사의 대표라는 점을 악용해 악의적인 고소고발을 남발하는것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09,000
    • +1.36%
    • 이더리움
    • 3,154,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1.01%
    • 리플
    • 781
    • +8.47%
    • 솔라나
    • 180,600
    • +1.23%
    • 에이다
    • 483
    • +5.92%
    • 이오스
    • 669
    • +2.29%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4.28%
    • 체인링크
    • 14,260
    • +1.71%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