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기발한 부정행위'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기발한 부정행위'라는 제목으로 이야기 한 편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글쓴이는 시험 도중 방귀가 마려워 실례를 했다. 문제는 방귀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리듬을 타며 계속 나왔던 것.
괴상한 방귀 리듬을 이상하게 여긴 감독관은 부정행위를 위해 일부러 방귀를 뀐 것이라고 오해, 해당 학생을 집중 추궁한다.
어이없는 추궁을 당한 학생은 게시물에 "방귀도 마음대로 뀔 수 없는 세상이네요"라며 씁쓸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기발한 부정행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렇게 기발한 부정행위를 해낼 사람이 있을까" "저걸 집어내는 감독관 무서워"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