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유럽 기대·중동 불안

입력 2012-1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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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3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중동 불안이 원유 가격 상승세를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90센트(1.03%) 오른 배럴당 88.2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NYMEX는 전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데 이어 이날도 1시간 일찍 장을 마감했다.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26일 모여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독일 11월 기업환경지수(BCI)는 101.4를 기록해 8개월 만에 반등했다.

이날 가자지구 국경에서 이스라엘군의 포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이는 양측이 휴전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이 지역은 불안한 상태임을 나타냈다.

한편 샌포드번스타인은 이날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석유 생산규모 여유분이 최근 하루 240만 배럴로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낮다”면서 “이는 유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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