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이 상호간에 작은 배려와 칭찬, 감사하는 마음을 주고 받음으로써 웃음이 가득한 직장 문화와 건강한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빨간 우체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부부서나 영업점별로 빨간 우체통을 설치하고 한 주 동안 직원들이 서로 감사하거나 칭찬할 일이 생기면 그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담아두었다가 부서장이 이를 개봉, 그 사연을 공개하고 칭찬을 많이 받거나 동료에게 도움을 준 직원을 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외환은행 충청사업본부 19개 영업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빨간 우체통’ 제도가 큰 효과를 얻으면서 그룹 전체 캠패인으로 확산된 것.
특히 하나금융은 이번 캠페인으로 팀웍 향상과 건강한 기업문화 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