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김명민 “출연료는 제 때 지급해야”

입력 2012-11-22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제공
연기자 김명민이 출연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명민은 22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출연료 미지급으로 빚어지는 갈등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제때 지급해야 하지 않나?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김명민은 최근 방송 중인 SBS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제작사 대표 앤서니 김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그는 외주제작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연기자로서 “깊숙히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눙치면서도 “촬영 현장 분위기를 보면 제작사가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 그렇지 못한지를 알 수 있다. 작은 부분까지 감독이나 스태프들이 조율해야 하면 제작사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방송사가 드라마를 제작했을 당시와 외주제작사가 드라마를 제작, 납품하는 현재의 제작 환경에 대해서 “여러 차이점이 있다”며 “연기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편해진 부분도 있지만 미묘하게 복잡해진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명민이 드라마 제작사 앤서니 김으로 등장하는 ‘드라마의 제왕’은 현재 6회까지 방송 됐으다. 오는 26일 방송 될 7회에서는 극중 김고은(정려원)이 집필한 ‘경성의 아침’ 제작 장면이 방영된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09,000
    • +0.22%
    • 이더리움
    • 4,303,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3.2%
    • 리플
    • 623
    • +2.64%
    • 솔라나
    • 199,700
    • +2.36%
    • 에이다
    • 534
    • +5.33%
    • 이오스
    • 728
    • +1.68%
    • 트론
    • 179
    • -2.19%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00
    • +1.18%
    • 체인링크
    • 18,910
    • +5.52%
    • 샌드박스
    • 422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