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경기도는 22일 예정된 버스 총파업에 대한 대책으로 경기도 전체 택시를 출근 시간대 버스정류장에서 인근 전철역까지 무료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운행 차량은 경기도 전체 택시 3만6114대(개인 2만5639대, 법인 1만475대)다.
개인택시는 버스가 운행을 재개할 때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무료 운행을 실시하며, 법인택시는 22일 하루만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무료 운행한다.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의 경우 근무시간이 인정되며, 이때 사용된 차량 연료비는 회사에서 부담한다.
아울러 택시 부제는 버스 운행 재개시까지 전면 해제한다고 경기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