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새 모델에 현아·구하라·효린 '3색 미녀'

입력 2012-11-21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처음처럼’이 선택한 ‘포스트 이효리’로 현아·구하라·효린 3색 미녀가 나선다.

롯데주류는 21일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처음처럼’ 모델 계약을 완료하고, 12월부터 새로운 캠페인으로 소주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달에 지난 5년 동안 활동한 국내 최장수 소주모델 이효리가 보여줬던 ‘처음처럼’의 세련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걸그룹의 대표주자 3명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주류는 각자 개성 있는 섹시함과 세련미, 귀여운 이미지 등을 모두 가진 걸그룹 대표 주자 세 사람을 모델로 선정해 또 다른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고, 이들을 통해 ‘이효리 빈자리’를 채워나갈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효리가 원조 섹시 아이콘으로서 화려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발산했다면 현아와 구하라, 효린은 풋풋함과 발랄함이 가미된 섹시미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 사람 모두 젊은 나이지만 톡톡 튀는 매력으로 새로운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을 기용한 새 광고는 지난 주말에 모두 마무리됐다.

‘처음처럼’의 신규 광고와 포스터 촬영에서 이 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걸그룹의 대표 주자답게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현아, 구하라, 효린은 추운 날씨와 그룹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각각 정해진 촬영 콘셉트는 물론, 의상, 메이크업, 촬영세트 등에 의견을 내면서 경쟁적인 매력발산을 펼쳐 깜짝 놀랄 장면들이 자주 연출됐고, 예상보다 메가톤급 영상이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광고 관계자는 “이효리가 상징적으로 지켜온 모델 자리가 후배들로 자연스럽게 바뀌면서 이들이 광고에서 어떤 경쟁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워낙 대중적인 소주 브랜드 모델인 만큼 세 사람만의 색다른 섹시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처음처럼’ 모델로 선정된 현아, 구하라, 효린은 앞으로 6개월 동안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함께 할 예정이며, 이들이 함께 찍고 개인별로 촬영한 광고는 12월 1일 포탈사이트,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08,000
    • -3.58%
    • 이더리움
    • 4,428,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461,400
    • -11.61%
    • 리플
    • 612
    • -7.27%
    • 솔라나
    • 183,500
    • -6.99%
    • 에이다
    • 500
    • -13.19%
    • 이오스
    • 691
    • -12.3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14.35%
    • 체인링크
    • 17,510
    • -8.42%
    • 샌드박스
    • 390
    • -1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