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차별화 전략, 화이트 vs. 골드 vs. 컬러

입력 2012-11-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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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노스페이스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다운재킷이나 기능성 내의, 도톰한 니트와 코트 등 겨울철 패션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의 제품 수요가 급증함과 동시 의류업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넘쳐나는 요즘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전략에 따른 제품별 라인 구성을 다양화시켰다. 연령별 선호라인, 프리미엄 라인 등 한 브랜드 안에 또 다른 라벨을 만들었다.

우아하면서 멋진 현대 여성의 맵시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랄프로렌(Ralph Lauren)’에서는 또 다른 고급라인인 ‘블랙라벨’을 출시했다.

랄프로렌의 전향적인 현대성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블랙라벨은 우아하면서도 멋진 현대 여성의 맵시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드레스와 퍼, 레더 등의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해 한층 높은 퀄리티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영국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 우드(Vivienne Westwood)’는 꾸뛰르 라인이자 수작업에 의해 제작되는 골드라벨과 골드라벨보다 캐주얼하면서 상업적인 디자인의 레드라벨, 남성복 라인 비비안웨스트우드 맨, 앵글로매니아 라벨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는 테크니컬 라인에 이어 지난해 국내에 새롭게 화이트라벨을 출시했다.

▲사진=KBS '착한남자' 캡처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18회에서 송중기(강마루 역)가 의류 프로젝트 회의에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배경으로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진바 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젊은 세대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이 주류를 이룬다. 등산복에 국한되지 않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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