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쫓는 킬러 고래 '오싹'

입력 2012-11-19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개 쫓는 킬러 고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 쫓는 킬러 고래'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게시자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뉴질랜드의 한적한 바닷가에서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에는 바닷가에서 다이버 한 명과 검은색 리트리버 개 한 마리가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잠시 후 이들은 이른바 '킬러 고래'라고 불리는 범고래 무리를 맞닥드린다. 어미를 포함, 최소 4마리는 돼 보였다는 게 촬영자의 설명이다.

'킬러 고래'를 발견한 다이버는 황급히 갯바위로 피신한다. 하지만 리트리버는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하고 고래에 쫓긴다. 리트리버는 필사적으로 헤엄쳐 고래가 공격하기 직전 모래사장으로 도망친다. 사냥에 실패한 고래는 해안 주위를 빙빙돌며 먹잇감을 찾다가 자리를 옮긴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담이 서늘하다" "킬러 고래 상어만큼 무서운 존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범고래는 '킬러 고래' '바다의 폭군'이라 불리며 물개, 심지어 백상아리도 사냥하는 육식동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64,000
    • +2.19%
    • 이더리움
    • 4,250,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6.66%
    • 리플
    • 610
    • +7.21%
    • 솔라나
    • 191,700
    • +8.74%
    • 에이다
    • 500
    • +8.23%
    • 이오스
    • 691
    • +6.64%
    • 트론
    • 182
    • +3.41%
    • 스텔라루멘
    • 123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6.66%
    • 체인링크
    • 17,560
    • +8.53%
    • 샌드박스
    • 402
    • +1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