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인 김정숙 “영부인 되면 노후·육아 행복하게 하고 싶어”

입력 2012-11-16 18:28 수정 2012-11-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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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부인 김정숙씨가 ‘퍼스트 레이디가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결손가정 어린이에 대한 방과후 돌봄시스템과 어르신들에 대한 노인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일 등 두 가지를 꼽았다.

김씨는 이날 오후 오마이TV에 문 후보와 함께 출연 “두 가지 정책이 꼭 실현이 돼야 하고, 그래야 사람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엄마의 정이 부족한 결손가정 아동이 특별히 더 안기고 붙잡았던 경험을 상기하며 “결손 가정이나 방과후 돌봄시스템이 질 좋게 충원 잘되는 것을 보면서 애들이 다시 크더라도 정신적 장애없이 해야겠다. 그것이 정책으로 반영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또 한가지 더 하고 싶은 것은 요양, 노인돌봄이나 이런 장기요양이나 돌봄시스템”이라고 했다. “그중 제일 안좋은 게 치매 노인들의 치매로 생기는 가정불화”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노후가 행복하고 가정을 돌보고 이런 데 대해서는 꼭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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