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권 카페베네 대표가 자신만의 성공 비밀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꿈에 진실하라, 간절하라’를 펴냈다.
이 책은 맨주먹으로 시작해 카페베네를 대한민국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키운 김 대표의 자서전이다. 이 책은 가난했던 유년시절부터 성공한 기업가가 된 지금까지를 되돌아보며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평범한 사람의 꿈이 어떻게 현실이 되는지,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자세히 보여준다.
이 책은 또 김 대표가 레드오션이었던 커피 시장에 뛰어들어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뉴욕 한복판에 진출해 미숫가루라떼를 팔기까지,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 전략들과 성공 비밀을 담았다.
이 책은 ‘결핍이 자산이다’, ‘성공을 위한 비밀 병기 만들기’, ‘힘이 들어야 진짜 힘이 생긴다’, ‘세계로 진출하는 카페베네 이야기’ 등 4장으로 구성됐다.
김 대표는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세종대 경영대학원를 졸업하고 20대 후반에 프랜차이즈 사업에 도전해 다수의 브랜드를 잇달아 성공시켰다. 2008년 카페베네를 론칭해 3년 만에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로 키웠다.
2012년 1월 뉴욕 맨해튼 해외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일본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를 론칭해 가파른 성장세로 외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