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G 엔터테인먼트)
남성 3인조 그룹 보헤미안(Bohemian) 리더 박상우가 배우 유지태로 변신했다.
15일 박상우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봄날은 간다’의 한 장면을 연출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3의 스틸컷이다. 사진 속 박상우는 ‘봄날은 간다’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상우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의상, 부드러운 표정까지 빼닮은 모습이다.
‘봄날은 간다’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SNL 코리아- 토요명화 스페셜 ‘봄날은 갔다’ 최상의 소리를 찾아서’ 편은 19금 스토리로 꾸며졌다. 박상우는 코믹하지만 진지하고 세심한 깨알 연기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박상우의 유지태 따라잡기?!” “유지태 싱크로율 200%” “SNL 코리아에서 항상 깨알웃음 주는 박상호! 앞으로도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상우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SNL 코리아’ 시즌 3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